지난 1일 밤부터 시작된 '안철수 출마설'이 '설(說)'을 넘어 '사실'로 굳혀져 가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신문지면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둘러싼 일거수 일투족에 집중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물론이고 온 국민이 안철수 원장의 10·26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철수 원장과 함께 포털
한민족역사바로찾기 추진위원회가 단기연호 함께 쓰기 100만 서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포한 것은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의 '개천절 요일지정제'에 반대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단기연호를 들고 나왔다. 한민족 반만년 역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렇게 단기연호 함께 쓰기 100만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된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언저리에 붙은 '무상급식 서울시 주민투표' 포스터. 누가 하셨는지 투표 날짜와 시간이 나와있는 아랫부분이 깔끔(?)하게 찢어져 있네요. 서울시내 곳곳이 색색의 현수막들로 화려하게(?) 장식되는 것도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시내버스 앞에 달려있던 '8/24 주민투표' 현수막도 내일부터는 없겠네요.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19.6%입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24일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의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오는 24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억과 문화, 그리고 기념관(Memories, Culture and Memorial Museum)'을 주제로, 해외 유사 시설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
이주동포정책연구소와 일본의 일본조선족연구학회, 재외한인학회, 부경대 국제지역연구소 등 6개 기관이 모여 20일 부산시 부경대학교에서 '재외동포의 이주현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일 공동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고국을 떠나 외국에 흩어져 사는 디아스포라(이산)와 다문화주의를 한국 이민사회의 키워드로 보고 세계화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
"활동가들이 직장인들이 많아가꼬 아무래도 낮에 부스 운영할 사람이 없드라고요. 그래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단군할아버지한테 기도드렸지요. '할아버지, 사람이 없는데 우짜지요' 그랬더니 다음날 여고생 3명이 우예 알고 찾아왔는지 '짠' 하고 나타나서는 자원봉사하겠다고 하드라구요. 신통방통하지요. (웃음)" 통영국학원 김호석 원장이
옛 서울역이 KTX가 생겨나면서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었다. 혹자는 일제의 잔재니 허물어 없애야 된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그것도 우리 역사라며 서울역의 새로운 탄생을 말했다. 옛 서울역이 '문화역서울284'로 일반이 공개된 첫 날인 11일 스가와라 아츠시 씨는 "그래서 기대를 안고 왔다"고 말했다. 한국이 일제의 흔적일수도 있는 서울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여인들이 화관무를 멋들어지게 추는가 싶더니 어느새 소복차림의 명성황후가 무대에 올라선다. 이 때 나타난 일본의 낭인들, 사무라이 검을 한 자루씩 들고서 명성황후를 시해할라 치는 순간 궁녀 3이 말한다. “어이 총각들, 내가 왕비다! 왜? 내가 왕비처럼 안 보여?” 궁녀 3 전원주 선생님(72)의 애드립에 관객들도
'2011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 달리기'가 지난 10일 충청북도 청주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되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각지에서 모인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바른 역사와 평화로운 통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달리기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축제의 무대로 충북 음성 형석고등학교 학생들의
제8회 바른역사 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전국 달리기 행사가 지난 9일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국학기공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박성덕 행정부시장, 권선택 국회의원, 대전국학원 최성호 고문, 대전국학운동시민연합 김성수 댚, 대전국학기공연합 조성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전시민 400여 명은 오전 10시 반